티스토리 뷰
목차
안녕하세요. 꿀정보 입니다. 오늘도 책소개로 돌아왔습니다.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저자 장성숙 교수님의 책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100세를 사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내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리학계의 전설, 카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전공 장성숙 명예교수가 멋지게 나이 들고 싶어 하는 세상 모든어른이들에게 전하는 명쾌한 인생 처방전인 동시 70년의 인생을 살아보며 긴 인생에 대한 담담하지만 날카로운 조언을 담아낸 책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를 소개합니다.
책에는 40년 동안 상담 활동을 하면서 10만 명가량의 사람을 만나며 접한 우열의 아픔, 사랑과 배신, 소외감과 외로움 등 다양한 인생 이야기와 이를 통한 인생의 깨달음에 응축되어 있으니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55가지 삶의 수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목차 및 작가소개
40년간 상담을 해오면서 다인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인생 이야기입니다. 목차는 크게 3장으루 나누어 세부적인 이야기를 말하고, '심리학자의 한마디'를 더해 코멘트 합니다.
책의 목차
1장 인생의 초반부 : 자신을 기꺼이 끌어 안는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자발적 동기의 중요성
세대 간의 갈등을 피하는 법
아름다운 사랑의 조건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게 낫다
최선을 다하고 그것으로 끝을 맺어야 한다
자신을 기꺼이 끌어안는다
실책을 화끈하게 인정한다
보듬어야 서로 무난하게 살 수 있다
내가 주체가 되어 믿어야 한다
그대로를 수용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는 능력
어떤 위치를 점할 것인가는 본인에게 달려있다.
2장 인생의 중반부 :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값지다
성실한 태도로 대상을 대한다
그러려니 하는 태도를 익힌다
좋은 부모란
우리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사랑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부드럽게 말한다
접는 힘도 지녀야 한다
생물 중에서 가장 민감하고 다치기 쉬운 존재
곱게 말하기를 애쓰며 산다
잘 사는게 무엇일까
절제는 상대를 자유롭게 한다
자녀에게 전해줄수 있는 가장 귀중한 덕목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값지다
너그러운 어른의 자세
소통보다 더 큰 즐거움은 없다
절대로 옳거나 그른 게 없다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사태를 지켜본다
그냥 봐줌으로 편안한 관계를 유지한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
분란한 가운데서 차분한 태도를 유지한다
자신의 직분에 열중한다
공과 사를 구분하여 우선순위를 정한다
마음을 잘 다스려 휘말리지 않는다
3장 인생의 후반부 : 평범함이 가진 가치에 대해 곱씹다
평생에 걸친 자신과의 연애
어른의 역할
어느덧 고희를 맞아 알게 된 사는 맛
죽음 앞에서의 마음가짐
삶의 고해라더니
좋은 것일수록 단순한 것에 있다
남의 덕에 산다는 말을 실감한다
애착을 두는 만큼 괴로움이 생겨난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나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큰 줄기를 바로 잡아놓고 소소한 것을 처리한다
주위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껏 살아간다
사람 사는 맛은 정을 나누는 데 있다
노력도 적정 수준을 넘으면 해가 된다
일거수일투족 모든 게 자신의 품격을 반영한다
평범함이 가진 가치에 대해 곱씹다
요란 떨 것 없이 소박하게 산다
인생은 때때로 가뭄의 단비처럼 살맛 난다
잘 산다는 것은 무던하게 넘어가는 능력과 비례한다
노년기에 접어들어서 발견한 행복
이 책은
인생의 초반부, 중반부, 후반부를 아우르는 명쾌한 인생 처방전을 말합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살아가면서 판단하기 어려운 일들을 수두룩하게 만난다. 그럴 때마다 한마디로 일러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한 세상 살아가기에 얼마나 수월할까, 이쪽으로 갈지 저쪽으로 갈지 방향만 알아도 살아가기가 덜 두렵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막연할 때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주는 이 책은 인생을 삶의 초반부 30년과 중반부 30년 그리고 살므이 후반부 30년으로 나눠 각 시기마다 당면한 인생 과제를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잇는 해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인새으이 초반은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 말하며 :" 자신을 기꺼이 끌어안는 법"에 대해, 인생의 중반부에서는 행복을 가름하는 건 다름 아닌 주변인과의 관계가 핵심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값지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인새으이 후반부에서는 비로소 맞은 노년기의 행복을 이야기하며 죽음 앞에서의 마음가짐과 가까운 사람과의 이별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세상 살면서 너무 욕심부리거나 빡빡하게 굴지 말고 즐겁게 살 궁리를 합시다. 어떻게 살았든 간에 때가 되면 다 빈손으로 떠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책은 초반, 중반, 후반의 생에 있어 개개별 상황에 맞는 처방전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해법을 들려주는 책입니다. 삶아감에 격한 잔소리도 필요하고, 따듯한 공감의 말도 필요한 법, 책은 그렇게 책장 어딘가에 놓여있다면 종종 펼쳐볼 수 있는 그런 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나는 현명하게 나이들고 싶다 책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좋은 책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